내용
한번즘 이런 코트 입어보고 싶었어요.
마침 헤링본 코트를 갖고싶었고,
오버핏을 잘 소화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나봐요..
모델컷들을 봐도 '아 진짜 크겠다. 소화할 수 있을까..'
였는데 한두번 입으면 체형에 맞게 쳐진다고 하고
따뜻하다길래 주문했습니다.
저는 170/55 구요.
첨 받고 역시 크네 했어요.ㅋ
작고 아담하신 분들은 설명대로 비추구요.
브라운 주문했는데, 따뜻한 느낌의 패턴이 너무 예쁩니다.
기장은 딱 좋은데 팔부분과 또 이어지는 몸통부분의 폭이
꽤 컷어요. 근데 이 옷은 진짜 설명대로
어떻게 걸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카라를 세우고 말고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나구요.
저에겐 옷을 좀 길들인 후 어깨에 걸쳐 카라를 세워입는게
예쁜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도움되면 좋겠네용.ㅎ
오늘 입고나왔는데 정말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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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ychic03
작성일 2014-11-18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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