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보니 비슷한 옷만 구입하는 일인입니다.

그래도 이런 내추럴 스탈을 보면 환장하네요...

역시나 스탈이 너무 편해보여 흰색 회색 고민하다 회색했구요,

화면상으론 정말 더워 보이나 막상 입어보면 덥지 않아요.  원단 두께감도 그리 두껍지 않아요.

요즘 처러 장마철엔 아주 덥지 만은 않은데.. 이럴때 딱 좋구요.. 가을되면 멋진 스카프와 잠바떼기로~~~

전 이런거 겨울에도 입습니다^^

가오리 느낌의 소매인데 팔뚝 부분이 쫌 짱짱합니다. 늘어나는 시보리가 아니에요. 되려 저는 좋더라구요.. 늘어나지도 않고해서요...

글고 이게 일부러 컷팅 느낌나게 자연스럽게 처리가 되어있는데...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올이 풀려요... 어느정도 풀리다 보면 끝이 날거라 생각됩니다.^^ 박음질로 마무리가 잘 되어있으니 한없이 풀리진 않아요.

여튼 지금은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좀더 풀릴것 같아요. 가위로 잘라내시면 뭐...  그 컷팅이 근데 이옷의 포인트라...그정도쯤의 수고정도는 ~~

화이트를 하려다가 그레이로 택한 이유중 하나가 화이트는 목 부분이 그냥 민자로 시보리로? 바이어스? 처리 되어있더라구요...

여튼, 여기저기 심플하게 스타일 내기엔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