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듯 시크하게, GRAYC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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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줄 알았어요

작성자 로즈****(ip:)

작성일 2014-12-14 19:25:56

조회 202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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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송시 요청사항에, '빠른배송 해주세요' 라고 적었는데

정말 빨리 배송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전 태어나서 26을 입어본적이 없는 사람이예요

골반이 넓고 하체비만형이라 허벅지에 맞추면 허리가 크고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가 쪼여서 안올라가는 그런 사람이라

늘 정사이즈, 27사이즈만 구매하는편이예요

 

그런데 이번에 이 바지를 구매할때 상세사이즈를 보니

26과 27사이즈가 별 차이가 없더군요

설명에도 늘리면서 입으라 라는 말에..

과감하게 26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이러한 행동은 나의 근자감일뿐이었을까요ㅠㅠ

 

먼저 발목에서 감싸주는 핏에 완전 좋았고

재질이나 기모도 도톰에서 굳굳 외쳤어요

그리고 양쪽 발에 다 잘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는데 문제는 허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잠길 틈이없고 순간 '반품해야하나 이거 큰일났다' 란 생각에

진짜 미치는줄알았어Г빱빱빱빱빱 제발 반품은 하지말자 라는 생각으로 자크를 먼저 올리고

다른곳을 수십차례 고문한결과 세상에 잠겼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진으로 보다시피 비록 자크는 내려갈듯 말듯 하지만..

테스트해본결과 더이상 내려가진 않네요 ㅎㅎㅎㅎㅎ

뭐 암튼 잠겼다구요.. 놀라워요 ...

또 튿어짐 걱정없는게.. 재봉이 두줄로 재봉 되서 전혀 그런것도 없네요

하지만 다시 주문하라면 27로 주문할래요ㅠㅠ

궁금한건.. 이렇게 늘려가면서 입는거 맞죠?..그런거죠?ㅠㅠ

 

무튼 잘입을게요. +_+

올겨울 부지런히 입을거예요 ㅎㅎㅎ

첨부파일 22222.jpg , 33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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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graychic03

    작성일 2014-12-15 12:08:29

    평점 3점  

    스팸글 허리가 조금 조여지네요ㅠ 그래도 입다보면 내몸에 맞게 늘어나니 조금만 참으세요~! ㅎㅎ 이쁘게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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