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입고 다닙니다.
제가 블랙옷이 많아서 올블랙으로 입을때 아우터로 이옷이 딱~이더라구요.
재질은 부드럽고 워싱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히 맘에 드는건 길이가 좋아요(키 166)
앞보다는 뒷쪽이 둥그랗게 힙을 덮을정도로 되어있어 옷을 입으면 훨씬 이쁘더라구요.
앞길이도 딱이구요.
길이가 너무 짧으면 어중간해서 정말 옷입기가 힘들거든요.
전 주로 스키니에 티를 잘 입고 다녀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주머니도 있고 어깨선이 따로 없는 레글란 소매라서 이너웨어에 제약이 없습니다.
소매끝단을 접어서 입어주니깐 컬러가 달라서 멋스러운거 같아요
주말엔 이너로 목선에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를 입었더니 아주 예쁘더라구요.
연출하기에 따라 정장느낌도 나고 캐쥬얼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