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할 때 언니 설명 보고 사실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아니 여긴 왜이렇게 솔직해? 그랬어요.
사실 웃긴 마음 50% 설명 믿음 50%해서 네이비 색상으로 하나 구매했어요.
근데 정말 언니 말이 다 맞아요! 처음 볼 때 아니 왜 이런게 이 가격이....이랬다가, 너무 허리가 좁아서 이거 나한테 맞을라나?
하고 입어봄과 동시에 신세계......우왕
너무느무 편하구요. 펄럭펄럭 하지만 치마바지 형태라 마음에 안정감이 있어요ㅋㅋ 하지만 허리를 80도 정도로 숙여버리면 여지없이 속옷이 보여서ㅠㅜ
본의 아니게 스쿼트 자세로 앉게 된답니다.
제가 키가 170이라 사실 너무 짧아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친구한테 걸어가면서 뒤에 속옷보여? 정말 안보여?? 이걸 삼백번 반복하고나서 그냥 걸을 때는
속옷따우 안보인다는 걸 알았어요!
거기다 정말 밴딩이 너무 편해서ㅠㅜ 진짜 좋아요. 요새 살이쪄서 무려 다른 여성브랜드(L*st)에서 66이 안맞는걸 보고.....걱정 했는데요. 저체중에서 정상이 됐을 뿐인데..ㅠ
진짜 잘맞아요. 너무 편해서 검정색 하나 더 구매했답니다.
정말 언니 설명 최고에요. 믿고 살 수 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