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저는 스키니를 입을때
제일 빛난다고 생각이 됩니다.ㅎㅎ
무슨 얘기냐면요. 부츠컷이나 일자팬츠, 통바지 이런것 보다
스키니 입는게 제일 잘 어울리는 몸매라는 거예요.
제가 봐도 사진이 어쩜 이렇게 길쭉하고 날씬한지 모르겠네요.
또 제가 이때 독감을 앓고 있어서 1키로-2키로 정도 빠졌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스키니 핏이 정말 잘 나온것 같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밥을 너무 잘 먹어서 예전 튼실함을 되찾았어요.
잠시 샘플 팬츠들이 헐렁하다 느꼈었는데
요즘은 다시 힙골반이 아주 짱짱하게 잘 맞더라구요. ㅠㅠ
스키니가 아주 잘 나왔어요.
진짜 말라보이고 날씬해 보이고 무엇보다 다리가 길어보여요.
일단 길이감이 아주 좋구요. 밑단이 싹뚝 잘려 입으며
자세히 보면 일자가 아니고 살짝 삐뚤빼뚤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아주 길어보입니다.
입자마자 날씬이 예약이예요.
좀 청바지가 두꺼운것 같고 신축성이 없다고 느껴질수 있는데요.
그야말로 짱짱한 신축성을 자랑해요.
생각없이 부드럽게 늘어나는 신축성 아니구요.
진짜 쫀쫀하게 다리 마디마디 잡아주면서 늘어나는 신축성이예요.
거짓말 안하고 엉덩이 허벅지 무릎. 진짜 잘 잡아줍니다.
일단 입기만 하면 늘씬+ 롱다리로 변해 있어요.
아무리 부츠컷이 유행이라지만,
이런 스키니는 진짜 놓칠수가 없어요.
저는 힙골반이 큰 체형인데요.
간혹 허리 크고 힙골반 작고 그런 바지 있어요.
이런 청바지들도 그런거 많구요.
이거 진짜 딱 좋았어요.
특히나 힙골반 너무 잘잡아 줍니다.
제 엉덩이를 마냥 퍼지도록 두는게 아니고,
3D느낌으로 진짜 잘 잡아줘요.
허벅지 끝도 가만놔두지 않구요.
암튼 입을때 힘들고 과연 들어갈까 고민하면서 입는데
입으면 결과물에 만족하시게 될거예요.
저같은 힙골반 뚱땡이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때 되게 살빠져서 48-49키로 였는데도 27입었어요.
26은 절대 못입을것 같아요.
딱 27 알맞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남는 부분도 없고
모자란 부분도 없이 완벽하게 27이 잘 맞았습니다.
평소 사이즈대로 입으시면 되긴 하는데요.
이건 넉넉하게 나오진 않았어요.
그래서 사이즈가 중간이신 분들 있잖아요. 26-27은 27사이즈
27-28은 28 사이즈
이런식으로 큰걸로 선택해주세요!